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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에도 모바일은 필요하다 숙면 앱과 아이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항상 피곤한 현대인. 가뜩이나 수면 시간도 부족한데, 잠을 설치기라도 한 날은 온종일 컨디션이 엉망이죠. 수면의 질을 높인다면, 이 모든 것이 해결된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수면을 돕고 있는데요. 금세 잠에 빠져들게 하는 다양한 사운드 리스트를 보유한 것은 물론, 수면 패턴까지 분석해주기도 한답니다. 쉽게 잠이 들지 않거나, 자도 자도 피곤한 사람이라면 아래 앱을 다운받아보세요!

  • 존루이스 헝가리언 구스 이불솜. 62만원. 베개솜 각 8만5천원. 심플한 라인 장식의 화이트 베딩 커버. 28만원. 베개솜 각 8만5천원. 본점, 강남, 경기, 인천, 센텀시티, 대구.

  • 삼성 64기가의 갤럭시 S8. 93만5천원. 노트8 256기가 모델 1백25만4천원. 전점.

  • 애플 256기가 용량의 애플8. 1백20만원. 본점, 강남, 인천, 광주, 센텀시티, 충청, 의정부.

#1 릴랙스 멜로디 Relax Melodies

엄마의 자장가가 그리운 사람이라면, ‘릴랙스 멜로디’ 앱을 이용해보세요. 일정하고 규칙적인 사운드로 숙면에 도움을 주는 백색소음부터 바람·강·물 등의 자연의 소리, 플루트 ·기타 등의 잔잔한 음악까지 1백가지가 넘는 사운드를 보유하고 있죠. 갖가지 사운드를 섞어 자신만의 자장가를 만들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가 완성한 사운드를 선택할 수도 있죠. 타이머 기능에는 잠이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기록해두면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2 굿슬립 Good Sleep

뇌파 유도음으로 숙면을 돕는 앱 ‘굿슬립’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유료 앱임에도, 20만이라는 다운로드 수가 그 효과를 방증하죠. 동굴, 비, 샤워 등 앱이 보유한 수십 가지의 사운드에는 미세하고 규칙적인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게 바로 뇌파 유도음입니다. 낮잠모드에서는 알파파를 유도하는 사운드로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밤잠 모드에서는 로우 세타파를 유도해 불면증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3 슬립 지니어스 Sleep Genius LLC

신경학, 수면과학, 사운드, 뮤직 등의 연구진이 NASA 우주인들의 수면을 위해 개발한 수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앱 슬립 지니어스. 이 앱은 신경학적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5단계의 수면 프로그램이 특징입니다. 5단계에서 우리 뇌는 일정한 시간에 잠이 들 준비를 하고, 깊은 수면에 들게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천천히 깰 수 있게 하는 5분의 알람, 긴장을 풀 수 있는 릴랙제이션 프로그램, 짧고 깊은 낮잠을 돕는 파워 냅 프로그램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슬립 사이클 Sleep Cycle

밤새 뒤척이고 숨이 답답해 잠을 못이룬다면, ‘슬립 사이클’로 수면을 분석해보세요. 슬립 사이클은 숨소리와 진동 등으로 밤새 나의 수면 패턴을 기록합니다. 5번 이상의 수면을 기록하면 총 수면 시간과 잠이 들고 깬 시각, 시간 별 수면의 깊이 등의 통계를 낼 수 있답니다. 특히, 코골이를 하는 동안에는 소리가 녹음되어 아침에 들어볼 수도 있죠. 잠드는 시간과 깨는 시간을 기록해두면 아침 알람은 물론 잘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밤 알람이 울리기도 한답니다.

#5 달팽이 수면

수면을 유도하는 사운드와 뮤직부터 수면 분석까지. 수면을 위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해도 과언이 아닌 앱 ‘달팽이 수면’. 자연 소리, 자장가, 이야기 등의 사운드와 뮤직을 갖췄고, 원하는 음악을 추가할 수도 있답니다. 자기 전 수면 시작 버튼을 터치해두면 밤새 내 수면을 기록해 분석해주죠. 흥미로운 부분은 ‘발견’ 섹션. 앱 사용자의 잠꼬대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세계인의 기상천외한 잠꼬대를 듣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자신 만의 숙면 앱을 발견 하셨나요? 자장가를 불러주고, 잘 자는지 밤새 살펴 줄 앱을 갖췄다면, 이제 몸에 직접 닿는 숙면 아이템을 찾아야 할 때.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해줄 사계절 구스 이불솜부터 빛을 완벽 차단하는 수면 안대와 보들보들한 소재의 파자마까지. 엄선한 5가지 앱과 아이템으로 오늘도 꿀잠하세요!







EDITOR LEE JI SEONG
PHOTOGRAPHER PARK JAE HYUN(영상), CHOI JOON HO(제품)
DESIGNER LEE KYUNG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