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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이야드

뉴욕 정통 디저트숍, 패이야드의 총괄 컨설팅 셰프 ‘프란시스 레이나드’가 선보이는 신 메뉴 10



2008년 신세계백화점 패이야드(Payard)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었던 총괄 컨설팅 셰프, 프란시스 레이나드(Francis J. Reynard)가 지난 2월 한국을 찾았습니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벽하고 새로운 10가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서 인데요. 지난 3월 17일 공개된 신 메뉴를 통해 기존에는 패이야드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는 물론 리조토,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점 패이야드를 시작으로 강남점, 센텀시티까지 순차적으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참고해 두면 좋겠죠? 특히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여 피크닉이나 각종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고 품격 도시락으로 추천 드립니다. 최상의 재료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패이야드의 새로운 맛을 담은 신 메뉴와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맘껏 누려볼까요?


총괄 컨설팅 셰프, 프란시스 레이나드(Francis J. Reynard) 인터뷰



Q. 이번 식사 메뉴 리뉴얼 컨설팅을 앞두고 뉴욕의 오너 셰프인 프랑수와 패이야드와는 어떤 의견을 나누었나요?

한국은 뉴욕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문화권이 다르니 당연한 거예요. 뉴요커들은 프렌치 스타일의 요리를 좋아하지만 한국인들은 이탈리아 요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현재 뉴욕과 라스베이거스 패이야드의 프렌치 스타일 메뉴를 한국에 선보임과 동시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기존의 이탈리아 요리도 유지하고자 했죠. 그리고 저 또한 이탈리아 음식을 사랑한답니다.

Q. 가장 중점적으로 바꾼 메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 가지를 딱 집어서 말씀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3월부터 선보일 트러플 향의 머쉬룸 수프, 지중해 재료를 이용한 그릭 샐러드 등 순차적으로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 리조토, 메인, 브런치 메뉴에서 다양한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Q. 메뉴를 개발할 때의 원칙,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좋은 식재로 수급입니다. 나라마다 식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우리 메뉴에 맞게, 제 맛을 내는 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죠. 고객들이 정말 원하는 맛을 찾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일도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또한 패이야드를 둘러싼 모든 스태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중요하죠. 레스토랑은 누구 한 명이 잘났을 때가 아니라, 모두가 모여 시너지를 낼 때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Q. 1997년 이래 패이야드는 톱 레스토랑의 명성을 유지해 왔습니다. 비법이 있다면요?

클래식을 지킨다는 거죠. 유행에 따라 자주 변하는 팬시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맛, 심플한 무드, 서비스 면에서 높은 퀄리티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Q. 평생을 요리와 레스토랑과 함께해 왔는데요. 음식이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바로 행복입니다. 레스토랑은 비즈니스를 논하는 곳이기 전에 가족과 친구들이 모이는 자리이고 즐거운 공간 이예요. 식사하면서 불행한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나누고 베푸는 공간에서 일한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1 리코타&프로슈트 플람베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선사하는 홈메이드 리코타와 마스마포네 치즈, 프로슈토 햄이신선한 루꼴라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선사합니다. 가벼운 브런치 메뉴로 제격. 2만1천8백원. 본점.

2 니수아즈 샐러드 겉면을 살짝 구운 참치와 앤초비의 조화로 바다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샐러드로 그린 빈이 들어있어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2만4천2백원. 본점.

3 잉글리쉬 피 리조또 치킨 스톡 베이스에 완두콩 퓨레와 리코타 치즈를 곁들여 부드러운 맛을 더했습니다.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상큼한 완두콩 초록색이 눈 또한 즐겁게 해주죠. 2만2천원. 본점.

4 초콜릿 브리오쉬 폭신한 식감을 자랑하는 브리오쉬에 진한 카카오 커스타드 크림과 슈가 코팅한 바나나를 곁들여 진한 달콤함을 즐길 수 있어요.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없이 완벽! 1만3천2백원. 본점.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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