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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페스티벌을 위한 포인트 메이크업 & 아이템

  • (순서대로) 입생로랑 로즈 골드 컬러의 주얼리 타투(한정상품), 3매, 4만 5천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센텀시티, 충청점. 페이퍼 셀프 by 마이분 에스닉한 패턴의 타투 , 2매, 1만 3천원. 강남점.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코첼라 페스티벌의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은 각종 SNS를 통해 완벽한 메이크업과 패션 센스를 뽐냈죠. 다가오는 5월과 6월, 서울 하늘 아래에서도 재즈와 일렉트로닉의 음악에 맞추어 여름을 만끽할 분들을 위해 페스티벌 메이크업과 여름 샌들에 어울리는 페디큐어 팁을 공개합니다.

페스티벌 메이크업
1. Brows with Tattoo

  • 사진 인스타그램 (좌)@sincerelyjules, (우)@devwinsor

이번 시즌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유명 패션 블로거인 줄리 사리나나, 모델 데본 윈저는 눈도 입술도 아닌 눈썹 위를 강조했어요! 눈썹 위를 따라 골드, 실버 컬러의 펜슬이나 피그먼트로 점을 찍어 간단하지만 보헤미안 무드를 업그레이드했지요. 이때 브러시의 플라스틱 뒷부분을 이용해 점을 찍으면 같은 크기로 깔끔하게 찍힌답니다.

Tip 타투 메이크업이 가장 예뻐 보이도록 오렌지, 브론즈, 골드 톤의 섀도로 전체적인 컬러감을 맞춘 뒤 같은 톤의 블러셔를 양 볼에 펴 바르고 잔여량을 콧등에 톡톡 찍어 마무리하면 더욱 건강하고 섹시해 보여요.

2. Cool blue Eyes

  • 사진인스타그램 (좌)@devwinsor

2016년 S/S 트렌드이기도 한 블루 아이를 페스티벌에서 빠뜨릴 수 없죠. 눈 모양을 따라 점막 사이와 언더라인을 꼼꼼히 메운 다음 라인을 살리되 작은 브러시로 경계를 슬슬 풀어주세요. 좀 더 깨끗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눈 언더라인만 살리거나, 눈을 떴을 때 눈 위 라인에 맞추어 라인을 깔끔히 빼주면 됩니다. 이것마저 귀찮다면 속눈썹을 아찔하게 컬링하여 컬러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네요! 블루 컬러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페스티벌의 기분을 한껏 살릴 수 있답니다.

3. Point red Lip

  • 사진인스타그램 (좌)@taylorswift, (우)@freidapinto

클래식은 불문율과 같죠. 테일러 스위프트는 선글라스와 레드 립을 매치했다면,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유명해진 프리다 핀토는 오버올에 레드 립을 매치했어요. 페스티벌에서도 클래식 레드 립이 빛을 발할 수 있다니 그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특히 레드 립은 땀으로 얼룩진 피부 톤과 번져버린 아이 메이크업이 드러나지 않게 시선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Tip 레드 립스틱은 채도에 따라 답답하거나 더워 보일 수 있으니 여름에 어울리는 채도가 높은 레드를 선택하세요. 시원한 음료 한 모금과 뮤지션을 향한 환호성에도 끄떡없는 라커 타입도 좋겠네요.

4. Glitter Tears

1월 10일, 정말 별이 되어버린 뮤지션 데이빗 보위를 기리기 위해 영국의 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들은 눈 옆에서 아래로 흩뿌려진 글리터 메이크업을 하고 걸어 나왔죠. 마치 그의 노래 'ziggy stardust'를 상징하는 것처럼요. 이후 수키 워터하우스는 공식 석상에 이 메이크업으로 등장했고, 많은 블로거들은 #glittertears 해시태그를 붙여 하우 투를 공개했어요. 먼저 글리터가 잘 붙도록 양 눈두덩에 투명 글로스를 얇게 바르고 브러시를 이용해 두드리듯이 글리터를 붙여주기만 하면 돼요. 눈 아래로는 남은 글리터를 이용해 눈물이 흐르듯이 점점 좁혀가면 1970년대 글램 록을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재연할 수 있답니다.

<페스티벌 응급 처치 아이템 7>

마지막 뮤지션의 공연이 끝날 때까지 아름다움을 유지해줄 응급 처치 아이템 7가지를 소개합니다.



  • 1. 드라이 샴푸 페스티벌에서 기름진 앞머리를 보송보송하게 변신시켜 주는 러쉬 노 드라우트. 115g, 1만7백원. 전점.

  • 2. 클렌징 티슈 간편한 메이크업 수정은 물론,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클렌징 티슈, 비디비치 클렌징 클로스. 30매, 1만3천원. 전점(영등포점, 충청점 제외).

  • 3. 틴트 음료를 마셔도 오랜 시간 입술의 화사함을 유지해주는 베네피트 차차 틴트. 12.5ml, 4만5천원. 전점.

  • 4. 쿠션 팩트 선크림 사용 후에도 수시로 덧바르기 편한 민낯 쿠션. 아모레퍼시픽 SPF 50+/ PA+++. 15g*2, 6만5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광주점.

  • 5. 미스트 페스티벌을 즐기는 동안 붉게 예민해진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아베다 보태니컬 키네틱스 토닝 미스트. 150ml, 3만8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인천점, 광주점.

  • 6.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바르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주는 마스카라, 맥 인 익스트림 디멘션 워터프루프 래쉬. 13g, 3만2천원대. 전점(마산점 제외).

  • 7. 선 스프레이 덧바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분사할 수 있는 비타민 썬 스프레이. 비오템 SPF 50+/PA +++. 200ml, 4만5천원대. 전점.

페스티벌 슈즈 & 페디큐어

슬라이더를 아시나요? 단순한 슬리퍼가 아니랍니다. 몇 년 전부터 이 미끄러지듯이 쑥 밀어 넣을 수 있는 슬라이더가 하이힐보다도 더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포멀한 드레스부터 편안한 팬츠까지 슬라이더 하나면 룩이 완성된답니다. 이번 여름 페스티벌에서는 발목 위까지 끈을 매느라 버거운 글래디에이터 샌들보다는 발을 껴맞추기만 하면 멋스러워 보이는 슬라이더가 어떨까요. 좀 더 높은 굽을 원한다면 옆모습이 예뻐 보이는 플랫폼 슈즈를 추천합니다!



  • 1. YIN by 리치오 안나 상큼한 레몬 컬러의 슬라이더. 29만8천원.

  • 2. YIN by 리치오 안나 에스닉한 프린트의 에스파드리유 샌들. 35만8천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 3. 피에르 아르디 기하학적인 프린트와 컬러가 돋보이는 슬라이더. 69만원. 본점, 강남점.

  • 4. 소피아 웹스터 by 슈컬렉션 스트라이프와 보석 장식이 경쾌한 슬라이더. 67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1. 로베르 끌레제리 플랫폼 샌들. 75만원. 본점, 강남점.

  • 2. 피에르 아르디 금속 장식의 블랙 가죽 샌들. 89만원. 본점, 강남점.

  • 3. 파비오 루스코니 by 리치오 안나 화이트 플랫폼 샌들. 39만8천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 4. 스테판 베네치아 by 리치오 안나 블랙&화이트가 조화로운 슬리퍼. 59만8천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EDITOR PARK YE WOON
PHOTOGRAPHER PARK JAE HYUN, RYU HYUN YEOL
NAIL BRUSH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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